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불리며 아동이 지나치게 산만하고
공격적이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일종의 정신장애를 말합니다.
여아에 비해 남아가 더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순히 혼내거나
책상에 억지로 오래 착석시켜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으므로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틱장애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특정한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하는 것을 뜻합니다.
눈을 계속 깜빡거리거나 머리를 흔드는 운동틱, 기침소리나 킁킁거리는 소리와 같은 음성틱을 보여줍니다.
ADHD 아동에게 틱장애가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하는데 증상의 심함과 생활의
피해도에 따라 치료결정이 필요합니다.
성인에 비해 인지, 사고, 감정 발달이 미숙해 절망감, 허무감, 죄책감 같은
어른의 전형적인 우울한 감정보다는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소아 우울증을
일명 가면성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평상시와 달리 짜증이 많아지고, 자주 울고, 성적이 떨어지거나 침울해 할 때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며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정에서 성적은 뛰어나지만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나 부모가 지나치게 간섭과
통제를 하는 경우에 학교부적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ㆍ학교에서 학업에 부담감을가지거나 전학과 같은 상황으로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ㆍ소극적인 성격이거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
ㆍ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
ㆍ학교폭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아이가 인터넷 사용 시간을 조절하거나 통제하지 못하여 학업이나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규칙적인 생황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인터넷/게임 중독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인터넷/게임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약속하여 게임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지키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야외에서 운동을 하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등
다른 취미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ㆍ신체적, 언어적, 사회성 발달이 다른 또래에 비해 느림
ㆍ게임 속 상황과 캐릭터를 그대로 흉내냄
ㆍ성격이 조급하고 예민해짐
ㆍ강한 집착 현상과 금단 증상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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